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분들이 세금 부담을 줄일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오늘은 연말정산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절세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작은 실천으로 큰 절세 효과를 누려보세요!
1. 월세 현금영수증으로 소득공제를 받으세요!
월세를 내고 계신 분이라면 꼭 현금영수증을 신청해 소득공제를 받아보세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홈택스에서 임차계약서와 월세 지출내역을 첨부하여 현금영수증을 신청하면 됩니다.
이로 인해 연간 소득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어, 세금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소득공제 대상: 무주택 세대주, 총급여 8천만원 이하
- 공제 한도: 최대 750만 원
- 신청 시기: 연말정산 전까지 신청 필수
2. 중소기업 취업 청년이라면 소득세 감면 혜택을 누리세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라면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 청년이 결혼, 임신, 출산, 육아로 퇴직 후 2~15년 내에 같은 업종에 재취업했다면,
소득세 감면 혜택을 또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세금 부담을 더욱 줄여보세요.
3. ‘편리한 연말정산’으로 최적의 인적공제를 찾아보세요!
맞벌이 부부나 형제, 자매가 부양가족 공제를 받는 경우, 홈택스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활용하세요.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인적공제 조합을 찾아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최상의 절세 전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주택청약저축 등 더 납입하고 환급금을 늘리세요!
연금계좌, 주택청약저축, 청년형 장기집합투자 증권저축 등에 12월 31일까지 여유 자금을 추가 납입하면 소득·세액공제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납입으로 환급금을 늘리는 좋은 기회이니, 여유 자금이 있다면 적극 활용해 보세요.
5.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까지!
주민등록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 11~500만 원: 15% 세액공제
- 특산품 혜택: 기부금액의 30% 상당
예를 들어, 20만 원을 기부하면 약 6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도 하고, 혜택도 누리는 일석이조의 방법입니다.
추가 팁: 연말정산 시 주의할 점
연말정산은 작은 실수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꼭 제출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고,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을 모두 체크하세요. 필요한 경우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